니트관리법과 니트올바른 세탁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니트관리법과 니트올바른 세탁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1. 보푸라기는 일회용 면도기로 제거 합니다.

니트류의 보푸라기는 흔히 기모라고 말하는 섬유의 잔털이
일상적인 마찰로 인하여 가닥들이 서로 동그랗게 뭉치면서 만들어집니다.
이런 잔털들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기도 하지만,
인위적으로 제거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깨끗하게 착용할 수 있고, 손으로 하나하나 때어내기
힘들다면 일회용 면도기로 살살 밀어 제거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전용 세제로 세탁 합니다.

니트는 전용 세제로 사용해 단독 손빨래 하는것이 좋습니다.
절대로 비벼서 빨지 않고 손으로 부드럽게  손빨래 해야 합니다.
너무 오래 물에 담가 놓는것도 삼가해야 합니다.
세탁은 5~10분 내외로 빠르게 끝내야 하며,

합성 소재의 비율이 높은 니트라면 미지근한 물에
니트 전용 중성 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라벨의 세탁 표시법을 확인을 하는것도 중요 합니다.
세탁 표시법에는 울 세탁 코스가 가능한지 아닌지 표시가
나와 있고, 또 니트를 세탁 한 후에는 비틀어서 짜지 않고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 한 뒤 수건으로 남은 물기를 제거 하는것이 좋습니다. 

 

3. 늘어난 니트 줄어든 니트 관리법

늘어난 니트는 물풀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스프레이 공병에 물 200ml 물풀 한숟가락을 넣고
잘 섞어 니트 늘어난 부분에 골고루 분사해 줍니다.
그후 스팀다리미의 뜨거운 증기를 쏘면 어느정도 복구가 가능해집니다.

사이즈가 줄어든 니트 복구방법은 린스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린스를 약간 풀어 20분정도 담가두어
줄어든 니트가 부드럽게 풀어지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줄어든 부분을 주물주물 주물러 니트의 결대로 조금씩 늘려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