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 없애는 훈련 꿀팁

강아지 분리불안 없애는 훈련 꿀팁



강아지와 함께 사는건 언제나 행복과 즐거움으로 가득차 있지만,

사실 매일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같이 있을 때는 착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직장에서 돌아와 보면 집안 곳곳을

 어지럽혀서 짜증 유발을 하게 되지요


이처럼 말을 안듣고 훈련이 안된 것처럼 

보일 때는 신경질이 잔뜩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말썽쟁이가 아니라

 사실 분리불안에 시달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들의 분리불안 증세의

 정체와 이를 극복하는 훈련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혼자 있을 때 나오는 이상한 행동


강아지는 주인이 밖에서 집에 돌아올때까지 혼자 입니다.

사랑하는 주인이 사라지고, 외롭게 집안에서 


기다려야 하는 강아지는 혼자

고독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분리불안은 강아지가 혼자 있으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행동문제를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보통 하울링 하거나 짖는데,


 문을 긁고 가구를 씹어먹거나 탈출 시도를

하는 등의 파괴적인 모습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분리불안 행동은

훈련을 통해 없앨 수 있습니다.





2.의도적 무시



수의학 행동주의자인 리사 래도스타(Lisa Radosta)는 

강아지의 분리불안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일명 '무시하기' 행동을 제안했는데요. 


실제로 이런 방법은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고치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 

간단히 말해 보호자가 집을 나서고 다시 들어오는

행위가 강아지에게 절대 '중요한 일' 

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집밖으로 나가기 10~20분 전이나, 혹은 들어 온 후

10~20분 동안 의도적으로 반려견을 

반겨주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서

 그냥 무시해버리면

됩니다. 


일상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강아지가 조용하고 차분해지는게

보였다면 따뜻하게 맞이해주면 됩니다.







3.크레이트 활용한 교육


크레이트를 활용한 교육도 있습니다. 

크레이트에 들어가는 행위가 벌 받는것이

아닌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는

 인식을 주면 됩니다.


 일단 이 교육은 강아지가 크레이트 안에서 

안전하다고 느낄 때 까지 지속해야 합니다.


일부 보호자들은 작고 폐쇄된 공간이 

강아지에게 좋은 경험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강아지들은 


이곳을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낍니다.


단 강아지가 크레이트안에서 돌아서거나

 눕고 서 있을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는 크기로 구입하는것이 좋습니다.


 재질은 와이어나 플라스틱 등이 적절하고

훈련을 시작할때는 크레이트를 집안 가운데 놓고 하는것이 좋은데


TV가 놓인 방이나 거실이 적당합니다.

만일 반려견이 크레이트안에 들어가

 있다면 그때 간식을 주면서 보상 훈련을 하면 됩니다.








4.보호자의 체취



반려견에 익숙한 보호자 냄새를 활용하는 것

 역시 개의 불안감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집을 나가기전 오래된 셔츠나 담요 

같은 채취가 담긴 물품을 크레이트 안에

넣어주면 됩니다.강아지는 이 냄새를 맡으면서

 더 안전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5.산책


산책은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에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일과나 마찬가지 입니다.


같이 밖으로 나가 걸으면 강아지는 휴식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 역시

흥분이 아닌 진정된 상태로 변화됩니다. 


산책을 하면서 강아지가 이미 복종적이고

차분한 에너지 상태를 보인다고 판단되면 

간식과 물론 보상해주면서 

독려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6.정신 운동


'나의 똑똑한 강아지의' 저자 브라이언 

킬러먼스 박사는  정신 건강은 육체적


건강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 했습니다

박사는 이에강아지와 함께 인내심을

기르고 집중하며 자기통제를 할 수 있는 

게임과 놀이를 즐기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반려견과 함께 게임을 하면 강아지의 

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7. 안전한집


래도스타 박사는 강아지의 분리불안 

훈련과정에서 보호자가 집을 나가는 행위가


강아지에게 행복하고 근사한 경험으로 

다가와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주인이 집을 나갈때마다 더 좋은 음식으로 보상을 해주거나,

들어온 후에는 강아지를 맞이해주기 

전 먼저 앉으라고 명령하는 것 입니다.


이런 종류의 훈련은 강아지와 함께 

살면서 구조적이고 예측 가능한 관계를 성립할

수있게 해줍니다.


 또 강아지에게 애정과 

관심을 줄 때는 언제나 긍정적인 태도와

인내심을 발휘하는 방법으로 보여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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