苛斂誅求(가렴주구)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 들임 炮烙之刑(포락지형) 잔혹하고 가혹한 형별 塗炭之苦(도탄지고) 진흙길에 빠지고 숯불에 그을리는 고생 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서움
嚆矢(효시) 우는 화살이란 뜻으로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화살 濫觴(남상) 사물의 시초 (아무리 큰 강이라도 그 시작은 조그마한 술잔 정도의 물에서 시작됨) 破天荒(파천황) 천지가 아직 열리지 않은 혼돈한 상태를 천황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을 깨뜨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말. 唐(당)나라 荊州(형주) 지방에 사는 유세가 처음 진사에 합격한 데에서 생긴 말. ① 이전에 아무도 못 한 일을 처음으로 함.
塞翁之馬 (새옹지마) 최전방에 사는 늙은이의 말 轉禍爲福 (전화위복) 재앙이 복으로 변함
亡羊之歎(망망지탄) 양을 잃어 버린 탄식 多岐亡羊(다기망양) 갈래길이 많아 버린 양을 찾기가 어려움
井底之蛙(정저지와) 우물 밑의 개구리 坐井觀天(좌정관천) 우물 속에 앉아 하늘을 쳐다본다 通管窺天(통관규천) 대롱을 통하여 하늘을 엿봄
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참외밭에서는 신발을 들이지 말라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 烏飛梨落(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짐 (일이 공교롭게도 맞아 떨어져 남에게 의심을 받음)
咫尺之地(지척지지) 아주 가까운 곳 指呼之間(지호지간) 손짓하여 부르면 대답(對答)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距離) 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피차의 거리는 있으나 본질적인 차이는 없음
莊周之夢(장주지몽) 장주가 꿈 속에서 나비가 됨 胡蝶之夢(호접지몽) 호랑나비의 꿈 主客一體](주객일체) 주인과 손님이 하나가 됨 [物心一如(물삼일여) 물체와 마음이 구별없이 하나로 통합되는일 物心一如(물아일체) 외물(外物)과 자아, 객관과 주관, 또는 물질계와 정신계가 어울려 하나가 됨. 無我之境(무아지경) 정신이 한곳에 온통 쏠려 스스로를 잊고 있는 경지.
股肱之臣(고굉지신) 팔 다리와 같은 신하 社稷之臣(사직지신) 사직(왕조)을 지탱할 만한 신하 柱石之臣(주석지신) 주춧돌이 될 만한 신하
南柯一夢(남가일몽) 순우분이 꾼 꿈같이 헛된꿈 一場春夢(일장춘몽) 한바탕의 봄꿈처럼 헛된 영화(榮華)나 덧없는 일이란 뜻 盧生之夢(노생지몽) 노생이라는 사람이 여옹이라는 노인의 도자기 베개를 베고 잠깐 잠든사이에 꾼 꿈 黃粱之夢(황랑지몽) 덧없는 꿈이나 한때의 헛된 부귀영화(富貴榮華)를 이르는 말 巫山之夢(무산지몽) 무산의 꿈이란 뜻으로, 남녀간의 은밀한 정교를 가리키는
面從腹背(면종복배) 겉으로는 순종(順從)하는 체하고 속으로는 딴 마음을 먹음 勸上搖木(권상요목) 나무에 오르게 하고 흔든다는 뜻으로, 남을 부추겨 놓고 낭패를 보도록 방해함을 이르는 말 羊頭狗肉(양두구육) 겉으로는 공경하는 척 하면서속으로 멀리함 敬而遠之(경이원지) 겉으로는 공경(恭敬)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口蜜腹劍(구밀복검) 입속으로는 꿀이 있으나 뱃속에는 칼을 품고 있음 表裏不同(표리부동) 겉과 속이 다름
以心傳心(이심전심) 마음으로 마음을 전함 心心相印(심심상인) 마음과 마음에 서로 새김 不立文字(불립문자) 문자나 말로써 도를 전하지 못함 敎外別傳(교외벌전) 석가의 일대를 설교 외에 석가의 마음으로써 따로 심원한 뜻을 전함 拈華示衆(염화시중) 선가가 연꽃을 보이자 제자 중에서 마하가섭만이 미소를 지음 拈華微笑(염화미소) 문자나 말에 의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