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얼룩이 졌을때를 위한 효과적인 얼룩 제거법 알려드려요!

옷에 얼룩이 졌을때를 위한 효과적인 얼룩 제거법 알려드려요!



일상에서 다양한 이유로 옷에 얼룩이 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당황한 나머지 지우기 위해 급히 물과 비누칠로 씻어내지만


얼룩마다 지워지는 방법이 따로 있기 때문에 오히려

얼룩이 더 번져서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는데요


특히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바로 맡길 수 없기 때문에

시간 꽤 지난 뒤 옷을 맡길 경우, 얼룩 외의 부분만 깨끗하게


세탁된 경우가 많습니다. 

얼룩이 완전히 자리 잡기 전에

세탁소로 달려가는게 최선입니다. 


하지만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활용가능한 다양한 얼룩제거법에 

대해 몇가지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① 화장품이 묻었을 때


먼저, 파운데이션 자국은 화장 솜에 

올리브유를 적신 뒤 톡톡 두드리듯 닦아줍니다.


남은 얼룩은 클렌징폼으로 지워주고 특히, 

세게 문지르면 옷감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은 립스틱 자국인데요~


색이 진한 립스틱은 잘 안 지워질 뿐 아니라 얼룩도 진하게 남습니다.

립스틱이 묻은 부분에 버터를 바른 뒤, 뜨거운 물을 살짝 부어 문지릅니다. 


만약 버터가 없다면 클렌징 오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자국은 메이크업을 지울 때와 방법이 똑같습니다. 


아이나 립 리무버를 화장 솜에 묻힌 뒤 물로 헹궈야 합니다.

리무버가 없다면 같은 기름 성분인

 마요네즈로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② 음식물이 묻었을 때


김치, 김치찌개, 떡볶이 등 빨간 음식물을 

제거하는 데는 양파가 도움이 되는데요~


자른 양파 단면을 얼룩 부위에 문지른 뒤 하루쯤 지나 세탁하시면 됩니다.

만약 그 범위가 넓고 좀 진하게 묻었다면

 주방세제와 식초를 이용해 지울 수 있으며 

먼저 얼룩에 주방세제를 묻혀서 문지르듯 빨면 됩니다.


그래도 제거되지 않았다면 주방세제에 식초를 조금 섞은뒤

10분간 방치한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낼 수 있습니다.

간장 얼룩 역시 시간이 너무 오래 지체되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때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얼룩진 부위를 두드려고

그리고 30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립니다. 


그런 다음 주방세제로 부분 세탁해주면

설탕물과 소금물은 천연 세제로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커피 자국의 경우 시꺼먼 얼룩이 보기에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지우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베이킹소다와 식초라면 얼룩을 말끔히 지울 수 있습니다.

물과 베이킹소다를 1:2 비율로 섞은 뒤,


 얼룩 부분에 적신 뒤 베이킹소다를 묻힌 뒤

그 위에 식초를 뿌리면 됩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로 손으로

가볍게 비벼 빨면 효과적입니다.


오래된 껌 자국은 얼음으로 딱딱하게 굳혀서 제거하는 것보단, 

녹여서 없애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헤어드라이기로 껌이 묻은 부분에 뜨거운 바람을 

쐰 뒤 안 쓰는 칫솔

등으로 살살 문지르고,

남은 껌 자국에는 마요네즈를 바른 뒤 칫솔로 비벼 없애면 됩니다.

이때 되려 마요네즈 얼룩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따뜻한 물로 헹궈야 하며,


또 짙은 색상의 와인을 옷에 쏟았을 때는 베이킹파우더가 효과적입니다.

뜨거운 물에 베이킹파우더를 넣은 후 얼룩 부위를 손으로


세지 않게 주물러준 뒤 약 1시간 정도 시간이 지나면

와인 자국이 서서히 빠지게 되고, 

마무리로 옷을 세탁하면 남은 자국이

깔끔하게 사라지게 됩니다.







③ 기타 얼룩들이 묻었을 때


볼펜 자국은 ‘물파스’의 알코올 성분으로 지울 수 있습니다.

볼펜 잉크가 묻은 곳에 물파스를 톡톡 두들겨 발라주며


이때 볼펜 자국이 번진 부분은 따뜻한 물과 주방세제를 섞은 뒤 

담가두면 말끔하게 사라집니다.

특히, 뜨거운 여름철 흘리는 땀은 옷을 자주 변색시키며 이 때, 


레몬즙과 베이킹소다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후 

레몬즙과 물을 섞어준 뒤 변색한 부분에 문지릅니다. 


만약 얼룩이 심하다면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녹인 후,

누렇게 변한 부분에 적신 후 드라이기 등으로

열을 가한 뒤 미지근한 물로 헹궈줍니다.


얼룩이 너무 넓은 범위에 있다면 물과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에 장시간 담가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얼룩을 바로 제거할 수 있는



 스틱형 휴대용 얼룩 제거제가 나왔는데

옷에 자주 얼룩을 묻히는 경우에는 필수로

 챙기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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