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해외여행 앞두고 꼭 기억해야 할 5가지

휴가철 해외여행 앞두고 꼭 기억해야 할 5가지 

 


1.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접속하기

여행지 결정 전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www.0404.go.kr) 사이트를 방문해 여행 유의점과 
각 나라에 내려진 여행 경보 단계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외교부는 여행경보를 남색경보(여행유의)-황색경보(여행자제)-적색경보(철수권고)-
흑색경보(여행금지) 등 4단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영사콜센터 번호 저장하기

해외여행 중 소매치기 등 범죄 피해를 봤을 땐 외교부 영사콜센터에 연락하면 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해 병원에 갔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는 경우에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또 오 사무관은 “영사콜센터 번호(82-2-3210-0404)는 

해외여행 전 꼭 휴대전화에 저장해달라”며 

 

 

“24시간 365일 통화 가능하니 긴박한 일을

 당하면 전화 달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해외여행 갔을 시 “긴박한 일이 생기면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 등이 바로 생각 안 나기 마련 입니다.
그런 일 을 겪기전에 꼭 해외여행 시에는 (단축번호)

 1번으로 영사콜센터 번호를 저장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3. 여권 사진 찍어두기

해외여행할 때 여권을 잃어버릴 우려도 있습니다.

 오 사무관은 “여행 전에 여권 사본 하나를 준비해놓거나 
스마트폰에 여권을 찍어둔다면 여권 재발급이나 분실 신고 때 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4. 애플리케이션 다운받기

방문 국가의 기본정보와 푸시 알림을 통해 실시간 안전정보를 받을 수 있는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앱)도 휴대전화에 다운받아놓는 게 좋습니다. 외교부가 보내는 해외여행 시 
보내는 안전문자가 로밍 불량 문제 등으로 휴대전화로 전송되지 않을 수도 있고,
로밍을 안 하고 출국하는 해외여행객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오 사무관은 “앱에 들어가 해외여행 국가·시기 등을 입력해놓으면 한국 통신사의 로밍 가입 폰이
아니어도 안전 정보가 발송된다”며 “해외에서 긴급한 일을 당해 자기 위치를
지인들에게 보내야 할 때는 앱 안에 있는 긴급 위치 전송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는 7월 중순에 등재될 예정이다. 

 

 

 

 

5. 한국말 하는 외국인 조심하기

해외여행에선 한국말을 하는 등 한국에 친숙해 보이는 낯선 외국인도 조심해야 합니다.
오 사무관은 “(여행지에서) 외국인이 한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말을 구사하면서 접근하면 정 많은
한국인은 친근감을 느끼고 경계심을 풀게 

되면서 그때 현금 인출 등 사기를 많이 당하고 있다”며 
“해외에 나가면 한국말을 하고 한국에 친근하게 

얘기하는 사람에게도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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