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유통기한 제대로 알고 인공눈물 사용해요:)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심하고,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시는분 이라면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실텐데요.
인공눈물도 너무 자주 사용하거나 주의사항을 확실히
 잘 모르고 사용하면
오히려 인공눈물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도록 해요!

 

 


1. 인공눈물의 역할은?

인공눈물은 눈이 건조할 때 사용하는 안약입니다. 안구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건조함을 완화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눈에 들어간 미세먼지나 이물질을 제거도 해주고, 인공눈물 성분에 따라 건성각결막염, 각막궤양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눈의 염증완화 보조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2 . 인공눈물의 종류는?

인공눈물의 종류에는 점안액, 연고타입, 겔타입이 있습니다.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인공눈물은 점안액 타입인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또 효과도 즉각적이지만 단점은 지속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반면에는 연고타입의 인공눈물은  점안액 타입에 비해 불편함감이 있지만, 지속 시간이 길고 시야가 뿌옇게 보입니다.

 

3.인공눈물의 성분은? 

인공눈물에는 히알루론산 카르복시메틸셀루로오스나 같이 눈물의 점액질 또 지질역할을 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성분으로 으로 인해 눈의 건조함을 완화 해주는데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방부제 입니다.
흔히 향균 효과가 뛰어난 벤잘코늄이라는 성분이 사용되어, 독성이 강하고 하루 6회 이상 인공눈물을 점안하게 되면
각막세포성장을 억제하거나 각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인공눈물, 유통기한은? 

인공눈물은 한번 개봉하게 되면 사용기한은 1개월이내로 사용해야 합니다. 방부제가 들어 가지 않은 일회용 인공눈물은 하루이상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입구에 손이 닿지 않도록 철저히 위생관리를 하셔야하고 여러사람이 한 제품을 같이 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5. 얼마나, 어떻게 넣어야할까? 

인공눈물 점안횟수는 하루 4~5회가 적당합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더 자주 점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사전에 담당 의사선생님과 자신에게 알맞은 점안횟수를  미리 상의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인공눈물을 넣기 전에는 감염예방을 위해 손을 깨끗이 씻어야한다. 넣을 때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 되도록 자극이 덜한 흰자위나 빨간 살 안쪽으로 점안한다. 이때 안구나 눈썹에 직접 닿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인공눈물 한번 사용할때 굳이 많은 양을 점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공눈물을 넣은 후 눈을 깜빡이면 성분이 눈물길로 빠져나갈수 있어
한두방울정도 넣은 후 30초정도 눈을 감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황제형교수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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