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트르 실존주의 인간은 실존한다

 

 

인간은 그냥존재한다. 우리모두는 그냥 태어났다.

인간이 태어난 목적이나 기능이나 가치가 없다.

인간은 실존하는 존재이다 인간은 자유다 인간은 아무런 재약도 없고 완벽한 자유다.

인간은 자유를 선고 받았다.

인간의 선택은 어렵다. 인간은 불안하다 인간은 정답이 없는 선택을 해야해서 불안하다

인간은 그래서 자기기만을 한다. 마치 이것말곤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인간은 자기기만을 한다.

정답은 내가 가치있는게 정답이다 내가 하고싶은걸 하면 가장 욕망인 가치 인것이다.

내가 무얼할지 선택하면 가치이다. 인간은 선택하면 미래를 나아가야한다.

인간은 기투하는 존재.  기투란 현재를 넘어서 미래를 나아가는것

선택이 어려운것은 책임져야해서 어렵다. 그렇다고 내맘대로 선택해야하나?

그것도 아니다 나의선택이 다른사람한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고려해야한다.

내가 어떠한 선택을 해야할때 사회적 책임도 져야한다.

인간은 피투성으로 태어났지만 기투하는 존재이다.

 

장 폴 사르트르 는 실천하는 지식인 제2차 세계 대전 때에는 독일에 저항하는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전쟁 포로가 되기도 하고,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음 사르트르의 철학을 '실존주의'라고 합니다. 그의 실존주의는 철학뿐 아니라 현대 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습니다.
인간은 실존한다 '실존'의 사전적인 의미는 '실제로 있는 것' 하지만 사르트르의 '실존'은 인간을 가리키는 또 다른 말 사르트르는 "인간은 다른 사물처럼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존한다."라고 말했답니다. 

 

장 폴 사르트르(1905~1980년)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작가예요. 1900년대 실존주의를 대표하는 사상가

 

 

실존은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이 존재하는 것과는 아주 다릅니다.사물은 본질이나 목적을 가지고 판단할 수있습니다. 예를 들면, 연필의 본질은 '쓴다'는 것이고, 의자의 본질은 '앉는다'는 것이지요. 그럼 인간의 본질이나 목적은 무엇가? 많은 철학자들이 그것을 신에게서 찾았어요. 하지만 사르트르는 인간은 신에 의해 창조된 게 아니라, 아무 이유 없이 세상에 던져졌을 뿐이라고 주장했어요. 또한 사람은 자신이 아무 이유 없이 이 세상에 있음을 스스로 알 수 있다고 했어요. 나 자신에 대해 원래 결정되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요.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나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했지요. 그것이 인간의 존재 방식인 '실존'이고요. 인간은 사물과 달리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존재예요. 자신과 마주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한다는 거예요. '내가 누구일까?'라는 생각을 하거나, 시험에 0점을 맞아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이 바로 자신과 마주하는 것이에요. 생각하는 꽃을 본 적 있나요? 후회하는 사자를 본 적 있나요? 세상에서 유일하게 스스로를 비춰 보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랍니다. 그래서 사르트르는 인간이 실존한다고 말한 것이에요.

 

존재와 무

사르트르는 세계 속의 사물은 그 자체로 존재하므로 '즉자( 곧 즉,  스스로 자) 존재'라고 하고, 인간의 의식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존재이므로 '대자( 마주할 대,  스스로 자) 존재'라고 했어요. 그런데 사르트르에 따르면, 인간은 세계 속의 사물과 마찬가지인 '즉자 존재'로 머물러서는 안 돼요. 인간은 단순히 '즉자적인 것'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함으로써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거예요. 이처럼 그냥 주어진 것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과거'에 대해서도 '현실의 규정된 가능성'에 대해서도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인간 존재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자 인간을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라고 사르트르는 생각했어요.

따라서 그의 대표작인 《존재와 무》는 원래 존재와 자유를 의미한답니다. '무'란 존재를 규정하는 본질이 따로 없다는 것을 가리키고, 이런 의미에서 인간은 자기를 변화시키고 새로이 만들어 가는 자유를 지닌 존재라는 것이지요.

어쩌면 인간은 원래부터 아무것도 결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불안한 존재인지도 몰라요. 결핍을 채우기 위해 욕망이 끝없이 꿈틀거리는 공허한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우리가 비록 우연하게, 아무 이유 없이 이 세상에 던져졌다 하더라도,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이므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해서 실현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스스로 결정해 자신의 본질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출처:네이버 재미있는 철학 이야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