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봉산 대벌레 떼 무더기로 출몰

은평구 봉산 대벌레 떼 무더기로 출몰 

출처 YTN 뉴스


은평구 봉산에 점령한 대벌레 떼로 인해
은평구 봉산 등산객들이 비명을 지르고
놀란사람들이 많습니다. 등산로
여기저기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대벌레

 

대벌레 특징은 나무가지 처럼 생겼습니다.
은평구 봉산 해맞이 공원은 해발 209m으로
낮은 산으로 은평구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 코스 인데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이곳에 대벌레가 떼로 나타나고
있어 등산객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어제 17일 오전 해맞이 공원에 정자 기둥과
바닥에 대벌레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데요


등산객들의 옷과 머리에 갑자기 달라붙는 탓에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대벌레는 나뭇가지처럼 생겨 기다란 몸에
얇은 다리를 가진게 특징입니다.

 

출처 중앙일보 


대나무와 비슷하여 한자로 죽절충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영어로는 막대곤충으로 불리고
보통 몸길이가 10cm까지 자라며 중국에서는
무려 64cm의 대벌레가 발견돼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대벌레는 보통 6월에 성충이 돼서 11월까지 생존합니다.

대벌레떼는 나뭇잎을 다 갉아먹어 울창하던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뿐이라고 합니다. 잎사귀는 대벌레가 갉아먹은
흔적들로 줄기만 남았으며 수천마리 대벌레 떼가 모여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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