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초기증상 및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초기증상 및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중 가장 흔한 암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성들의 주의해야할 암 3대암중 자궁암,갑상선암,유방암등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유방암 증가율은 세계1위로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30대 이상인 여성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유방암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이란?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고 있는 모든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유방암은 유방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커지거나 다른 장기로 퍼질 수 있는 질병 입니다.

유방암 원인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규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서구화된 식생활

및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등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유방암 가족력이 있을경우,

만삭 분만을 하지 않은 경우, 모유수유 을 하지 않은 경우 등이 있습니다.

유방암의 고위험군

- 고이험군의 대상 50세 이상의 여성일 경우

 

- 어머니나 형제 중 유방암 가족력이 있을 경우

 

- 한쪽 유방에 유방암이 있었던 사람

 

- 출산경험이 없는 사람

 

- 30세 전후에 첫 출산을 한사람

 

- 비만이나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하는 사람

 

- 장기간 호르몬을 자극 받는사람(너무 빠른 초경, 폐경 후 장기적 여성호르몬 투여)

- X-선 치료를 받았거나 핵폭탄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사람

 

- 지속적인 유방문제(덩어리 병소가 있는 유방) 와 자궁내막 난소 대장에 악성

종양이 있었던 사람

 

-출처 충남대학교병원 

 

유방암 증상

유방암초기증상으로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유방암이 어느정도 진행되었을 경우

덩어리가 만져지게 되고 심할 경우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또는 젖꼭지에 잘 낫지 않은 습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경우 유방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유방암이 아주 심하게 진행 되었을 경우에는 유방암 피부가 움푹 패이거나

빨갛게 피부가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또 통증이 생기거나 열감도 수반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염증성 유방암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럴경우는 병의 경과가 매우 좋지 않고 빠르게 진행 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진단

유방암 진단으로는 임상진찰, 방사선 검사 초음파 ,세침흡입세포검사 등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암인지 아닌지 구별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유방암 치료 

유방암 환자의 가장 필수적은 치료방법은 수술 입니다. 종양 상태에 따라 암 조직을 떼어내는 수술적인

방법이 다르며수술 부위의 국소 재발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항호르몬 요법을 시행 하게 됩니다. 유방전체 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유방 복원 수술도 함께 시행이 가능합니다.

 

유방암 치료 경과

수술로 인한 부작용

유방암 수술후에는 몇가지 부작용이 있습니다. 후유증으로는 겨드랑이

부위에 물이 고일 수 있으며(장액종)감각 신경 손강으로 인한 이상 감각, 림프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림프부종이란 수술을 받은 쪽의 팔이 붓는것을 말하며 림프절이 제거 되어 림프액이 적당하게

빠져나가지 못해 팔에 남아 있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수술 후에는 림프종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것이 중요 합니다.

방사선 치료 부작용

유방암 방사선 치료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는 유방 내부종 및 피부자극, 햇볓에 탄 것처럼

보이는 등이 있습니다. 피부 반응은 6~12개월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방사선 치료에도 림프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대게는 치료후 3~4주후면 나탑니다.

항암 화학 요법의 부작용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전신쇠약 및 탈모 구토 , 백혈구 수치 저하 조기폐경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는 보통 일시적이며 환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구토를 완화하는 약재가 많이 개발되어 환자의 부담감을 줄어들 수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 부작용

호르몬 치료 부작용으로는 항호르몬 치료제인 타목시펜(tamoxifen)을 사용할 경우 

안면홍조나 정맹혈전증, 자궁내막암 발생 증가와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방암 예방법 

어떤 질병이든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입니다. 운동은 유방암의 위험인자인

에스트로겐 활동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만도 유방암의 발병률을 증가시키는

원인중 하나 입니다. 특히나 폐경 이후의 여성은 비만일수록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크며,

그렇기 때문에 운동은 꾸준히 하여 체중 관리를 하는것이 중요 합니다.

 

유방암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콩과 아미씨 같은 에스트로겐을 조절하고 억제하는 음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콩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은 여성 호르몬의 활동을 억제시켜주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유방암 예방에 좋습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항산화 작용을 촉진하며 유방암 발생률을 낮춰줍니다.

 

유방암 팩트체크

브레이지어를 착용하면 유방암이 더 잘 생길까요?

미국암학회에서는 브래어지어가 림프 기관을 압박하여 독소가 축적된다는

근거가 없으며 통계적인 문제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브래이지어를 착용하면 겨드랑이 부위의 림프기관을 누를 수 있어도

벗으면 금방 회복된다고 합니다. 또 한연구엣도 브래이지어 착용 시간이은

유방암 발생과 크게 관련이 없다고도 연구결과에서 밝혔습니다.

모유수유가 유방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가요?

모유수유를 했을때 유방암 발생 위험률을 약 10% 정도 낮춰주고

수유기간이 길수록 발생 위험이 낮춰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유수유를 무조건 한다고 유방암에 걸리지 않는다는것은 아니며

모유수유가 현실적으로 힘든분은 꼭 무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슴 성형 보형물이 유방암 위험률을 높일까요?

보형물을 삽입하는 유방확대수술은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방이식이나 필러주사등을 맞아 확대를 한경우 초음파나 유방 촬영 확인이

어려워서 유방암 진단이 늦어질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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