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미리알고 예방합시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미리알고 예방합시다!

아직 6월임에도 불구하고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오늘 낮에는 서울 35도까지
올라갔는데요 생각보다 여름이 빨리 찾아와서 상한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기도 하지요.
여름에는 특히나 여름철 식중독을 주의해야 하지요!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과 식중독 증상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여름철 식중독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식중독이란 식품또는 물을 매개로 하여 발생하는 급성위장염 및 시경장애 등 중독증상을 말하며 식중독에
걸리면 대부분 복통 증상과 설사를 합니다 또는 구토증상과 고열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중독은 구토형과 설사형 두가지가 있는데요 구토형은 음식물을 섭취 후 12시간 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설사형의 경우 최대 72시간의 잠복기를 가지게 됩니다. 식중독 원인이 되는 균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증상은 복통,구토,두통,발열,설사 등이 동반됩니다.

 

주요 식중독균 종류

1. 살모네랄균

살모네랄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나타는 균 으로 오염된 돼지고기,튀김류,김밥,햄,계란, 등이 원인이 되는 식품 입니다.
평균6시~72시간의 잠복기간을 거치고 복통증상, 설사, 오한, 발열 , 구토 증상을 일으킵니다.

2.포도상구균

포도상구균은 오염된 김밥,생굴,골뱅이무침,육회, 등에서 일으키며 평균 1시간~8시간의 짧은 

잠복기간을 갖는것이 특징입니다. 주 증상은 구역질,구토,복통, 설사 등 증상이 있습니다.

3.장염비브리오균

장염비브리오균은 고막, 생선조림, 미역무침 등의 날해산물등에서 일으키며 감염된지 2시간~48시간 후
복통,설사,구토,발열,두통, 등을 일으킵니다.

4.병원성 대장균

병원성대장균은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오염된 식수 를 통해 감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평균 3일~9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며  주요 증상은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경우 피섞인 설사및 복부경련, 요혈성 요독증등을 유발하여 사망하기도 하지만 

건강한 사람은 감염 되도 잘 이겨내기도 합니다.

5.세균성 이질균

세균성이질균은 동물성배설물이나 수영장이나  오염된 물 혹은 음식물에 감염되는 경우 가 있습니다.
세균성이질 증상은 고열과 구토, 설사, 경련성 복통 등이 주요 증상이고 심할경우 대변에서 피나 고름이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몇가지

1.자주 손 씻기

평소에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요리하기전에도 꼭 손을 꼼꼼하게 씻어 개인위생을 철처하게 해줍니다.

2.음식 익혀 먹기 

음식을 조리할때는 충분이 익혀 가열하고 장염비브리오균이 많은 어패류나 생선같은 경우에는
깨끗한 물에 여러번 세척한 후 반드시 85°C 이상의 끓는 물에 1분정도 가열 후 먹도록 합니다.

3.음식물 냉장 보관

여름철에는 실온에 보관할 경우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하게 됩니다.

상온에서 오래 방치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냉장, 냉동보관 하도록 합니다.
요리후에는 최대한 음식을 빨리 섭취하는것이 좋으며 해동과 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행위도 좋지 않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아까워 하지 말고 과감하게 버리세요!

4.주방도구 청결하게 사용

어패류나 육류는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용 칼과 도마를 따로 구분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칼과 도마는 사용 후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해야 하고 한번씩 세척 후 열탕처리 후 소독해줘야 합니다.
행주와 수세미에도 여름철에는 세균번식이 빨라자주삶아주고 말릴때도 바짝 말려 사용해줘야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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